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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연지입니다!

저는 경력 3년차인 올라운더 디자이너입니다.
이전 블랭크 코퍼레이션, 아모레퍼시픽 그리고 슈피겐뷰티에서는 주로 그래픽 디자인을,
현재 재직 중인 키키웍스에서는 그래픽과 영상디자인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통해 웹과 그래픽 디자인 작업뿐만이 아닌 영상 디자인까지 다룰 수 있습니다.

주로 Adobe Photoshop, Illustrator, Premier Pro, After Effects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이에 대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용도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사용하여 디자인의 방향성과 표현력이 더욱 풍부해질 수 있게 제작하는 것을 좋아하며,
보는 이에게 결과물에 대한 전달력을 높이고자 끊임없이 스킬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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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경험을 쌓으며 디자이너로서 꾸준히 성장해왔습니다. 특히 리브랜딩 프로젝트, E-커머스 캠페인, 광고 및 영상 디자인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하며, 각기 다른 브랜드의 개성과 목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혀왔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디자인은 단순히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가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그 가치를 사용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디자인 안에 담긴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디자인의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가치를 시각적으로 정교하고 매력적으로 표현하는 데 노력해왔습니다.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섬세하게 작업하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는 동시에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특히 사용자가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의 본질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더 나아가 브랜드의 철학에 공감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회사 이력

2021. 03 - 2021. 10

2021. 11 - 2023. 05

2023. 10 - 2024. 05

2024. 05 - 현재


블랭크 코퍼레이션

아모레퍼시픽

슈피겐 뷰티

키키웍스


Parity, Teeinballs (딜로마켓), 소소생활

11번가, 위메프, G마켓, 카카오

Goselly, ODK Shop

Alarrmy, Enuma, Fallcent, Webtoon Channel


나의 강점 제가 발휘할 수 있는 강점은 다양한 표현능력입니다.
저는 꾸준히 Pinterest, Behance, The Dieline 같은 여러 가지 디자인을 참고 할 수 있는 사이트와 SNS 계정들을 방문하여 좋은 디자인 레퍼런스들을 모으는 것을 좋아합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전시회를 드나들거나 브랜드 팝업 스토어들을 통해 브랜드가 전달하고 추구하고자 하는 그래픽 스타일들과 행사를 통해 전달하려는 목적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것 또한 즐깁니다. 이를 통해 그래픽적으로 뒤처지지 않도록 저 자신을 꾸준히 트렌드에 업데이트해 놓는 걸 좋아합니다.
프로틴 초코볼인 틴볼스의 브랜드 디자이너직을 맡아 시장점유율 1위 상품이었던 틴볼스를 웹과 App 상에서 소비자에게 강렬하게 각인시켜야 했습니다. 당시 후발주자의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하던 시기였기에 이를 개선하기 위해 틴볼스의 타겟인 운동하는 2, 30대 여성의 니즈를 파악하고, 프로틴 관련 제품 또한 패션, 트렌드 아이템으로 소비되는 것을 주제로 삼아 인스타그래머블한 패키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었습니다. 이 의견이 받아들여져 리브랜딩 프로젝트가 시작됐습니다. 저는 아예 처음으로 돌아가 런칭 전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인 '빈티지'에 맞춰야 한다고 생각하여 브랜드의 키 컬러를 원색으로 선택하여 시선을 끄는 게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당시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되고 눈길을 끌 수 있는 빈티지가 무엇일지 고민하여 새로운 빈티지인 ‘뉴트로’ 컨셉을 떠올렸습니다. 주 타겟인 젊은 층에 경험하지 못한 신선한 패키지를 선보이고, 이를 통해 SNS에 올리고 싶은 욕구를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디자인 시안을 틴볼스처럼 두께감 있는 서체를 사용하여 뉴트로한 느낌을 더하고, 리브랜딩에 대한 무드 보드를 제작 후 팀원들과 관계자를 설득하였습니다.


업무 외적으로 담당했던 역할과
이를 통한 주요성과
2022년 9월 아모레퍼시픽에서 네이버 슈퍼뷰티위크(이하 슈뷰위)를 준비했을 때 디자인 서포트로 참여했었습니다. 제가 담당했던 역할은 라이브 방송용 섬네일과 배너 이미지 디자인이었습니다. 라이브 방송이 점점 대중화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서 막중한 책임을 지고 더욱 완성도 있는 퀄리티를 위해 슈뷰위의 메인 비주얼을 토대로 타 플랫폼 라이브 방송의 섬네일들을 레퍼런스 삼기로 했습니다. 높은 퀄리티의 산출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 촬영을 하자는 의견을 내었지만, 최종 제출까지 제작하기엔 시간과 비용이 모자랐습니다. 그래서 포토샵을 통해 브랜드 혹은 주 제품의 키 컬러들을 활용하여 아치형 배경과 단상을 제작했습니다. 단상 위에 라이브 방송용 제품의 누끼 컷을 합성 후 보정을 통해 합성한 티를 보완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내 브랜드들이 슈뷰위 행사에 참여한다는 것을 알리고 통일성을 위해 제품들을 단상 위에 올린 합성 이미지를 제작했습니다. 그렇게 제작한 산출물들은 팀 내에 사용할 수 있는 금액과 시간을 아꼈고, 기간 내 무사히 플랫폼 측으로 전달 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네이버는 사내에서 여태 했던 슈뷰위 행사의 기존 목표매출을 훌쩍 넘은 성과를 달성했고, 특히 라이브 방송에서 받아보지 못했던 결과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후로 제가 제작했던 산출물들은 아모레 몰, 아리따움 몰, 혹은 타 플랫폼들의 라이브 방송들의 가이드가 되어 계속 활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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