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Story.Enuma
Motion & Brand Design
Enuma, 2024
에누마는 ‘학습이 어려운 아이들도 혼자서 공부할 수 있는 최고의 디지털 제품을 만든다'는 목표를 가진 학습 회사이다. ‘토도' 시리즈를 통해 학습 자체가 어려운 나라의 학생들에게도 공부할 수 있는 즐거움과 학습에 대한 허들을 낮추었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이 한국에 있는 미취학 아동들에게도 매력적으로 어필이 되는 마케팅을 우리에게 의뢰했다.
우리는 에누마 대표님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타블렛 교육 혹은 교육 어플이 무엇인지 궁금했고, 인터뷰를 통해 대표님께서 말씀해주시고 답변해주시는 부분들을 가지고와서 릴스를 통해 알리고자 했다. 대표님이 가지고 계신 철학을 모티브로 삼고, 자칫 무겁고 어려울 수 있는 디지털 교과서라는 주제를 ‘옆집 친한 언니' 느낌으로 인터뷰 녹음을 진행했다. 이는 올바른 자녀 교육에 대한 이야기 혹은 디지털 교과서에 관심을 가진 엄마들을 타겟층으로 세우고 더욱 뾰족하게 우리의 타겟층에 닿을 수 있게 카드뉴스와 릴스형 콘텐츠들을 동시에 제작하여 계정 운영을 했다.
교육이라는 자칫 어려울 수도 있는 주제를 재밌게 풀어 나가기 위해 친근해 보이는 일러스트를 자체 제작하여 사용했고, 영상의 중간 중간마다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적절한 밈을 활용, 배경음악과 효과음을 사용하여 재치까지 더했다. 처음에는 종이에 연필로 그린듯한 일러스트를 활용했으나, 넘치는 콘텐츠의 바다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 컬러를 추가하고 조금 더 단순한 캐릭터로 다시 디자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