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위메프
Contents Design
아모레퍼시픽이 위메프에서 운영하고 있는 채널의 프로모션 상세 페이지 디자인을 담당했다. 위메프를 담당하시던 마케터분은 프로모션의 상단에 이목이 집중이 되길 원하시고, 하단에는 기존 상품에 있는 상세페이지를 붙이는걸 좋아하셔서 디자인을 승인 받기 위해선 개인적인 욕심을 접어야했다. 하지만 그만큼 나의 디자인적인 욕심을 상단에 표출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위메프는 타 플랫폼보다는 상대적으로 적은 숫자의 소비자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나의 작업물이 위메프의 소비자들에게 그들에게만 열런 프로모션이라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 그런 마음을 담아 매 산출물마다 페스티벌 같은 느낌을 더했고, 그 결과 매달 셋째주 금요일에 있는 ‘이컴데이 (E-Commerce Day)’에서는 위메프가 예전에 비해 성과를 이루었다는 기쁜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